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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고 탈많던 윈도우 11 '리콜' 기능 1년 만에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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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yzenstore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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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코파일럿+(Copilot+) PC의 핵심 기능인 '윈도우 리콜(Windows Recall)' 기능을 마침내 정식으로 출시했다.

윈도우 리콜 기능은 사용자가 과거의 특정 시점에 어떤 작업을 했는지 자연어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 최근 작성한 문서나 이메일은 물론, 과거에 시청했던 영상 콘텐츠도 문자나 음성으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당초 작년 6월 코파일럿+ PC와 함께 정식으로 제공될 예정이었지만, 개인 정보 보호 문제로 논란이 일자 출시를 연기하고 내부 테스트를 통해 악용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 장치를 개발해왔다.

처음으로 '리콜'을 활성화할 때에는 로그인한 사용자임을 생체 인식으로 증명해야 한다. 또, 리콜의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 PC에 저장되며 MS로 전송되지 않는다. 리콜 파일은 "종단 간 암호화"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맬웨어나 MS 조차도 접근하지 못한다.

윈도우 리콜 기능은 코파일럿+ 윈도우 11 PC에 업데이트를 통해 옵트인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즉, 사용자가 이 기능을 삭제할 수 있다는 의미다.

MS 보안 담당 부사장 데이비드 웨스턴은 인터뷰에서 "누군가 몰래 이 기능을 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람들이 이 기능을 꺼려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옵트인 옵션을 포함한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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